보험처리된 침수차량 10대 중 3대가 중고차 시장에서 다시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침수로 전손처리된 1,489대 중 30%인 440대가 중고차 시장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85대는 차량번호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전손침수차량 일부가 무사고차량으로 둔갑돼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동안 무료로 제공하던 전손침수사고조회 서비스에 자동차번호 변경이력 추적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해인 기자
중고차의 현재부터 과거까지
보험사고 이력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